사진: MBC 제공
7전 8기의 아이콘이 된 ‘트롯 오뚝이’ 허찬미가 출생의 비밀을 공개한다.
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중꺾마 세치혀’ 허찬미의 출생의 비밀 밝혀진다.
허찬미는 아이돌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진짜 이유’가 있다며 “내게 트로트 DNA가 흐르고 있었다”, “트로트 전향은 운명”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아빠는 가수 겸 작곡가, 엄마는 아빠와 같은 소속사 가수였다”며 부모님이 한때 듀엣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허찬미는 가수였던 부모님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썰 플레이를 펼쳐 썰피플들의 몰입을 높인다. 허찬미 아버지는 첫눈에 반한 아내와 교제하게 됐지만 “딴따라와의 결혼은 절대 반대”라는 장인어른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허찬미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3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아내에게 세레나데를 불러 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급기야 사랑을 위해 가수를 포기하고 XXX가 됐다는 허찬미 아버지의 선택은 썰피플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허찬미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달달함 한도 초과’를 일으켰다는 후문. 이날 허찬미 아버지가 등장하자 썰피플들은 로맨스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만난 듯 환호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허찬미는 트롯 오뚝이로 인생 2막을 열어준 아버지를 위한 회심의 선물을 오픈하며 효도 ‘절단신공’ 스킬을 선보인다. 허찬미가 준비한 효도 선물이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연애 세포를 깨울 허찬미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는 오늘 9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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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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