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가 제주살이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김지혜가 자신의 SNS에 "우리 부부 제주살이 시작합니다. 참 몸도 마음도 아픈 작년이었어요.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또 방송 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라며 "방송 후에 수많은 악플을 견뎌내던 남편,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 참 미안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을 공개했다.
이어 김진혜는 "이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고, 또 서로를 위해 행복해 지려고 합니다"라며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 더 성숙해지며 엄마가 될 준비도 함께 시작했어요. 이미 4년째 임신이 안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을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라며 임신 준비 중인 근황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 마련한 저택 앞에서 손을 꼭 잡고 있는 김지혜, 최성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천사가 나타나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예쁜 아이 가지시길 기도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이혼을 고민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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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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