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EO 제공
‘지구마불 세계여행’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이번 4라운드에서 ‘메기’로 등판한 신도시 부부 배용남(이용주), 류인나(박세미)와 여행 콘텐츠 대결을 펼친다.
13일(오늘) 저녁 6시 ‘TEO’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4라운드 PART1 영상에서는 새로운 여행지로 이동하는 곽빠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빠니보틀은 무인도에서 출발해 비행시간만 약 40시간 걸려 카리브해의 대표 휴양지 바하마 땅을 밟는다. 그동안 사서고생 투어를 선보였던 그는 “고급 여행을 하기 위해 호화 리조트를 예약했다”라며 이전과 다른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빠니보틀이 바하마를 여행하는 동안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바하마 인싸’로 등극했다고 귀띔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원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미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로 향한다. 고된 여행의 연속이었던 그는 ‘세상의 시초’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본격 힐링 여행을 즐긴다. 갈라파고스 땅거북, 바다사자 등 오직 갈라파고스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과 보존된 자연풍경을 감상한 원지는 “‘쥬라기 공원’ 느낌이 난다. 신비하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또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식사까지 한다고 해 원지의 새 여행 콘텐츠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곽튜브는 북반구 끝 핀란드와 정반대에 위치한 남반구 끝 뉴질랜드로 날아가면서 ‘지구마불’ 5대륙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뉴질랜드에 가기 전 경유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금문교를 비롯한 대표 랜드마크를 정복하는 ‘24시간 미국 뽀개기’에 나설 예정. 특히 곽튜브는 “미국에서 먹은 음식이 다른 여행지보다 훌륭하다. 베스트”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는 전언이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그는 온천도시 로투루아로 가는 길에 만난 인물이 전하는 정에 감동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곽빠원과 여행 콘텐츠 대결을 펼치게 된 신도시 부부는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나 특별한 가이드를 만는다. 이들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입맛을 사로잡는 완벽한 식사 한 상을 맛보는가 하면, 일본 내 유명 매장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 또 삿포로의 멋진 설경과 한 데 어우러지는 일루미네이션까지 감상할 예정. 여기에 신도시 부부는 삿포로 여행 도중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져 궁금케 만든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곽빠원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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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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