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라라 인스타그램
엔조이커플 임라라와 손민수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엔조잉(엔조이커플 구독자 애칭)이 골라준 청첩장이 나왔어요"라며 "결정 못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유튜브 라이브에서 엔조잉이 순식간에 골라주고 멘트까지 도와줘서 뚝딱!"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월요일(오늘)은 컨텐츠 업로드 날인데, 편집하면서 아쉬운게 많아서 수정해서 올려야할 것 같아요. 곧 만나요"라며 컨텐츠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청첩장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5월 21일이라는 결혼 날짜와 함께 "2년은 친한 친구로, 10년은 사랑하는 연인으로 앞으로 평생은 부부로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눈치보지말고, 비교하지말고 즐기면서 영원히 사랑하겠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따뜻함을 더한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손민수와 SBS '웃찾사'에 출연한 임라라는 오랜 연인 관계를 이어가던 중, 지난 2017년부터 엔조이커플을 운영 중이다. 해당 채널은 2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도 결혼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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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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