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정화 인스타그램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과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3일 동아닷컴 측은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두 사람의 합류 사실을 인정하며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정화는 지난 2월 남편 유은성이 뇌쪽에 암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아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관찰을 해보자는 결과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정화는 남편과 두 아들과 밝게 지내는 근황 등을 공개했고, 지난 3월에도 "하루하루 참 소중하고 감사한 요즘이다. 사진첩을 보니 온통 아이들 사진뿐이라 남편 사진 좀 많이 남겨보려 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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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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