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안영미, 박소담에 감동 받은 사연 "딱콩이도 너무 신났지"
기사입력 : 2023.03.27 오전 9:36
사진: 안영미 인스타그램

사진: 안영미 인스타그램


안영미가 박소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만 있는 임산부 언니 콧 바람 쐬게 해준다고 일부러 시간내준 울 소담이 너무 감동"이라며 "딱콩이도 너무 신났지"라는 만족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진관사를 찾아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다. 박소담과 안영미는 지난 2021년 종영한 JTBC '갬성캠핑'에서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다만 안영미는 "아직 맨다리는 오버였다"라며 이날 스타킹도 신지 않고 맨다리로 외출에 나선 것에 대해 후회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극 E형 스님들을 만나 좋은 기운을 가득", "감사합니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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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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