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희 인스타그램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결혼 7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26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7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결혼 당시로 추측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가희는 지인들을 초청한 하와이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고, 현재는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이후 가희는 "결혼 기념일 디너는 어제 미리했다"라며 "7년 동안 남편과 저 많은 일이 있었고, 남편을 존중하며 사는 것도, 처음 해보는 두 아들 키우기는 아직도 여럽지만 앞으로의 인생이 더 중요하니까 기도하며 겸손히 감사히 배우며 살겠다"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희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가희와 사업가 남편은 과거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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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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