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50세 나이 믿기지 않는 미친 유연성 "새로운걸 배웠다"
기사입력 : 2023.03.20 오후 6:24
사진: 김지호 인스타그램

사진: 김지호 인스타그램


김지호가 요가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수련 #하타요가"라며 "하타 요가의 매력은 몸에게 충분한 여유를 주며 천천히, 섬세히 내 몸의 변화와 쓰임을 바라보게 해주는데 있는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고난도의 요가 자세를 소화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몸이 앞, 뒤로 완전히 접히는 듯한 모습으로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연성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호는 이어 "제주 한주훈샘께 다녀오고는 한 동작마다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몸도 열리고 명상의 순간들도 가질 수 있다는 걸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마이뜨리샘도 처음해보는 골반각성과 내가 늘 아파하는 허리 깊숙한 곳 근육을 오래 머물며 풀어주셨다. 이거였구나, 새로운 걸 배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새로운 동작들도 혼자 연습하며 재미를 느낀다며 "여러번 실패 끝에 성공한 영상을 올리게 됐다. 이러기 위해 여러번 실패했음을~"이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했다. 김지호는 "그리고 앞으로도 더 내 몸 살피기를 하며 요추와 흉추의 움직임에 더 섬세하게, 조금씩 접근해 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지호는 1974년 생으로 올해 50세가 됐다. 2001년 같은 배우인 김호진과 결혼, 2004년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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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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