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미스&미스터트롯' 영상캡처
'미스터트롯2' 도전자 안성훈이 가장 미남 도전자로 "박지현"을 꼽았다.
15일 유튜브채널 '미스&미스터트롯'에는 TOP7에 오른 도전자들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에 응답하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타임'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안성훈이 뽑은 미남 순위. 안성훈은 외모 TOP3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3위는 병민이다. 약간 서강준을 닮아서 잘생겼다. 2위는 최수호. 제가 배우 이제훈님을 좋아하는데 좀 닮았다. 1등은 박지현이다. 제가 옆에서 봐도 비율, 얼굴, 다 완벽하다"라며 부러움 한스푼을 더했다.
가장 응원이 된 댓글에 대해서는 '재도전해주셔서 감사해요'를 꼽았다. 안성훈은 "유튜브 영상 댓글을 거의 다 보고 좋아요를 누른다. 늘 그걸 보면서 힘이 나는데, 기억 남는건 '재도전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이다. 다른 글도 다 소중한 댓글이다"라며 팬들의 애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쌈닭, 극세사 보이스, 믿고 듣는 안성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에 대해서는 "쌈닭"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직 노력형, 발전이 많이 필요한 가수다. 차라리 쌈닭이 좋다. 같이 준비를 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한다. 그런 점이 발전이 많이 된다. 그래서 쌈닭이 제 별명으로 좋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오늘(16)일 밤 9시 30분 부터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이 방송된다. 결승 무대에는 TOP 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이 최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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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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