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옹성우도 간다,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

기사입력 : 2023.03.16 오전 11:16

사진: 판타지오 제공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입대 소식을 알렸다.

16일 판타지오는 옹성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옹성우(ONG SEONG WU) 군 입대 관련 안내" 공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옹성우는 오는 4월 1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라는 당부를 더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위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최종 순위 5위에 등극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활동을 마친 이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위로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옹성우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옹성우는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위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키워드 옹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