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소연이 안전 귀가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사히 귀가했다고 알리며 "모두 걱정해 주신 덕분에 낮에 집으로 귀가해 저희 가족은 큰 불편 없이 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100% 진압이 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어제부터 지금까지 밤새어 진압 중이신 소방대원 분들의 수고가 가장 걱정이다. 밤새 노력해 주신 덕분에 다행히 아파트까지는 불길이 닿지 않아 저희만 이렇게 편히 쉬고 있다"라고 걱정의 마음을 드러냈다.
소연은 끝으로 "저희는 괜찮아요"라고 강조하며 "계속 걱정해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소연은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대피했다는 근황을 알리며 주볌의 염려를 샀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호텔 입실이 어렵다는 고민을 전했고, 이후 남편 조유민의 동료인 이진현 선수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소연은 지난해 11월 축구 선수 조유민과 법적 부부가 됐다. 조유민은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으로, 두 사람은 함께 대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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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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