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정민 인스타그램
'돌싱글즈3' 한정민이 변혜진과 등산을 즐겼다.
13일 한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이라며 "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등산 시작한지 1시간 30분 만에 양쪽 허벅지에 경련이 왔다. 계속 나 케어해주면서 같이 올라가 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 안하고 정상 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복장을 입고 환한 표정으로 등산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허벅지에 경련이 온 듯한 모습도 담겨 있어 고생을 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한정민은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많이 못 찍어서 내려오니까 너무 아쉬워. 다음 등산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게"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게시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둘이 혹시?"라며 열애 가능성을 제기했고, 이를 본 한정민은 "참고로 저는 창원에서 따로 갔어요. 증산리에서 만나 등산"이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일축했다.
한편 한정민은 MBN 프로그램 '돌싱글즈3'를 통해 출연자 조예영과 최종 선택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지난 2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최근 조예영은 팬에게 4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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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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