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이완과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0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오랜만에 데이트"라며 함께 공연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것은 물론, 공연장을 배경으로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보미는 이어 "'식스더뮤지컬' 한국 최초 공연에 왔는데 진짜 내일도, 모레도 매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제발 꼭 보러 가세요. 완전 강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스더뮤지컬'은 영국 국왕이었던 헨리 8세의 여섯명의 왕비들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오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한국 초연이 공연될 계획이다.
한편 프로 골퍼인 이보미는 지난 2019년 배우 이완과 결혼했다. 최근 2023년 일본 투어 개막을 앞두고 "올해 마지막 시즌을 보내려고 한다"라며 "JLPGA에 2011년에 도전, 13년 차가 되었는데 아주 긴 시간이었고, 그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매 시즌 최선을 다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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