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 3살 연하 발레리노 남편+일상 공개 (동상이몽)
기사입력 : 2023.03.10 오전 10:27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왕지원이 세 살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10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은 "배우 왕지원이 합류해 남편 박종석과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은 지난해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박종석과 2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동상이몽'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왕지원은 첫눈에 반했다는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부터 연하 남편의 애교 가득한 면모를 공개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당시 왕지원은 "일할 땐 근엄한 이미지인데 저랑 만나면 혀가 짧아지면서 애교가 엄청 많다. 저랑 떨어져 있는 걸 못 견뎌한다"라며 '아내 바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지원은 남편이 부르는 자신의 애칭이 '공주님'이라고 하는가 하면 남편의 삐치는 모습마저 귀엽다고 밝히며 풋풋한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었는데. 그런 두 사람의 실제 결혼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결혼 2년 차 신혼부부 왕지원, 박종석의 모습은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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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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