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구축코, 마이클 잭슨 같다고…2차 성형 수술 상담"
기사입력 : 2023.03.09 오후 5:30
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박지연이 코 성형 수술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9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성형외과를 찾은 사진을 게재해며 "구축 오고 1차 수술하고, 구축코라고 오픈하고 나름 욕심 안 내고 살고 있었는데, 영상이나 사진 올릴 때마다 마이클 잭슨 같다고..코코코"라며 고민을 호소했다. 구축코는 코가 짧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코에 염증이 생기면서 코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코끝이 들리거나 뭉개지며 비대칭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박지연은 이에 2차 수술 상담에 오게 되었다며 "마취 때문에 대학 병원에서만 수술 가능"이라며 "혈관 수술도 있고 이식도 알아 봐야 하는데, 이거 맞는거겠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하지만 4년 후인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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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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