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미연, 이런 사람이었나 깜짝 놀라…자기 전에 생각나" (혜미리예채파)
기사입력 : 2023.03.09 오전 10:58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최예나가 (여자)아이들 미연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태경, 김종무 PD와 혜리, 미연, 리정, 예나, 채원, 파트리샤가 참석했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리), 미(연), 리(정), 예(나), 채(원), 파(트리샤)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예나는 함께 예능을 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것이 있는지 묻자 "옆에 있는 친구(김채원) 빼고는 다 TV에서 봤던 분들이라 '이런 분이겠구나', '이런 성격이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언니가 이런 사람이었나' 하면서 정말 깜짝 놀라는 순간이 많았다. 정말 제가 말로 하는 것보다 방송으로 보시면 제가 받은 그 충격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반전의 매력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장 반전이었던 주인공으로는 미연을 꼽으며 "가장 충격적이었고, 같이 합동 무대 등 같은 것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많이 안 친해서 몰랐는데, 정말 너무 많은 매력이 있다. 자기 전에 웃게 되고 그런다. 그 정도로 매력이 많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는 오는 12일(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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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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