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당해 멍든 모습 공개하더니 '자작극' 고백
기사입력 : 2023.03.08 오후 5:55
사진: 황철순, 아내 인스타그램

사진: 황철순, 아내 인스타그램


'징맨'으로 알려진 황철순의 아내 폭행 논란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8일 황철순의 아내 A 씨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하다. 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다"며 "당시 저는 둘째 임신 중이었고,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서운함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 속 황철순이 소파에 앉아 있는 아내의 얼굴을 가격하는 홈캠 영상이었다. 이후 A씨는 SNS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며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황철순의 아내 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A씨는 모든 게 자작극이었다고 고백했다. A씨는 "오빠와 오빠 주변인 몇 명만 볼 수 있게 올렸다. 오빠와 날 이간질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액션도 많이 있었다"며 "특정 소수에게 경각심을 어필하려고 한 게 이렇게 알려질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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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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