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도 '더글로리' 과몰입?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
기사입력 : 2023.03.07 오후 5:25
사진: 이혜성 인스타그램

사진: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이 '더 글로리'를 본 소감을 적었다.


7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드램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포스터를 게재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 삶의 낭떠러지에서 떠밀려 파멸로 끝나거나, 독기를 품고 죽을 힘을 다해 실력을 쌓아 위로 올라가거나, 트라우마를 가진 또 다른 이를 사랑으로 끌어안아주거나"라고 말했다.


이어 "가진 게 아무것도 없던 문동은이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국영수 공부였다. 이토록 절박한 국영수 공부가 또 있을까"라며 "그렇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오로지 실력으로, 말없이 조용히,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 이것은 가장 우아하고 소름 끼치는 인과응보 이야기"라고 적었다.


한편 '더 글로리' 시즌2는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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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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