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STORY 제공
6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1화에는 복길 엄마 김혜정의 생일을 맞아 일용 엄니 김수미와 일용이 박은수가 깜짝파티를 계획하며 벌어지는 해피 전원 라이프가 펼쳐진다. ‘전원일기’ 드라마 속에서도 며느리의 생일을 챙기지 못했던 아쉬움에 김혜정이 장을 보러 간 사이 특별한 생일 파티 준비를 하는 것.
김혜정이 장을 보러 외출한 사이, 김수미는 미역국과 소불고기 등 솜씨를 발휘해 손수 생일상을 차리고, 일용이 박은수는 난생처음으로 어설프지만 정성 가득한 이벤트를 위해 노력한다. 김 회장 식구들도 일용이네 집으로 모여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사이 김혜정이 일찍 귀가하게 되어 위기의 순간을 겪게 된다. 하지만 정작 눈치채지 못한 김혜정은 정신없이 점심 준비를 하다가 김수미의 생일 축하 노래가 시작되자 자신의 생일 파티임을 알고 감격한다. 김수미는 준비한 선물과 직접 써온 카드를 건네며 김혜정에게 감동을 주고, 박은수는 ‘전원일기’에서 극 중 복길 엄마를 주려다가 실패했던 특별한 선물을 준비,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또한, 심플하고 쿨내 진동하는 자필 편지로 폭소를 자아낸다.
회장님네에서는 살림과 요리에 대해서 김용건은 김혜정과 조하나가 엄청 많이 차이가 난다면서, 조하나에게 많이 분발하라고 얘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때마침 장을 보러 가던 김혜정이 회장님네를 들리게 되어 일용이네 며느리인 복길 엄마 김혜정과 회장님네 막내며느리 조하나는 함께 시장 나들이에 나서게 된다. 두 사람은 시월드인 김수미와 김혜자에 대해 진심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조하나는 ‘전원일기’ 촬영 당시 시어머니였던 김혜자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만나게 되길 기원해 눈길을 끈다. 또한, 김혜정은 조하나에게 다양한 장보기 노하우 등 조하나의 신부 수업을 돕는데, 김혜정의 살림 9단 꿀팁은 21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21화는 바로 오늘(6일, 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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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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