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 캡처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등장했다.
5년 만에 박성광의 1일 매니저로 출연한 임송. 박성광은 임송과의 식사 자리에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왜 그만둔다고 미리 얘기 안 했냐. 알고는 있었는데, 서운하기보다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말해주길) 기다렸다. 당장 내일 그만 두는 건데도 네가 아무렇지 않게 밝게 일하더라. 막상 네 입으로 퇴사 얘길 들으니 속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임송은 "자괴감이 컸다. 몸이 힘들고 아파서 그만두는 거였지만 스스로 이겨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컸다. 내년엔 더 좋은 시너지 보여주자고 미래 얘기를 다 해놓고 (나만) 안 한가도 하니까 너무 죄송했다"며 눈물을 삼켰다.
특히, 임송은 퇴사 후 고향에 카페를 차린 근황을 전했던 바, 그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제작 일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고향에서 카페를 차렸는데 그것도 대차게 말아 먹었다"며 "빚을 갚기 위해 영상 회사에서 작가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N잡러인 상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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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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