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둘째 딸, 한예종 합격했는데 고민? "1등 욕심이 계속 커졌다"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 2023.02.25 오전 10:30
사진: 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편 영상 캡처

사진: 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편 영상 캡처


박남정의 둘째 딸이 극한으로 치닫으며 입시를 준비했던 사연을 전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남정 가족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박남정의 첫째 딸은 최근 걸그룹 스테이씨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시은이고, 둘째 딸은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포함해 5군데 대학을 합격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지망생 박시우다.


이날 박남정은 둘째 딸과 관련해 "대학 입시 때 너무 공부에 꽂혔다. 새벽에 들어오거나 아침에 들어왔다"라고 전했고, 언니인 시은은 "본인을 너무 극으로 몰아 넣었다. 잠을 너무 안 자고, 시우가 할 수 있는 한 수면욕과 식욕을 다 배제한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시우는 "1등이라는 키워드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욕심이 계속 커졌다"라고 고백했다. 오은영이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좀 무시할 것 같나"라고 묻자, 박시우는 격하게 공감하며 "나는 항상 잘해야 하고 우리 가족 망신을 주면 안 되니까 채찍질을 계속 했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이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오은영 박사가 어떤 조언을 했을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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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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