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습생들 따돌림에 나캠든 눈물…네티즌 "데뷔해도 중국으로 나를 듯"
기사입력 : 2023.02.17 오후 1:30
사진: Mnet 방송 캡처

사진: Mnet 방송 캡처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 간 따돌림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그룹 배틀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 G팀은 한국어가 능숙한 나캠든이 조장을 맡아 배틀곡 파트 분배에 나섰다. 나캠든은 "킬링파트부터 정해보자"며 리드하려고 했지만, 이때부터 중국인 연습생인 크리스티안, 천지안위 등이 중국어로 대화를 시작했다. 나캠든을 제외하고 전원 중국인, 혹은 중국계였던 G조는 나캠든이 알아듣지 못하는 중국어로만 대화하기 했고 결국 나캠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리더인 나와 소통을 하면 좋겠는데 대답도 잘 안해줘서 답답하다.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국어만 할 거면 한국 방송에는 왜 나오는 거냐", "나캠든 투표하려고 앱 깔았다', "한국에서 데뷔할 생각이 있는 거냐", "운 좋게 데뷔해도 백퍼센트 (중국으로) 나를 사람들"이라며 G팀 멤버들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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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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