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유아인이 마약 검사를 받은 당일 광고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스타뉴스 측이 "유아인이 지난 6일 제주도 사려니숲길과 인근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N사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은 유아인이 마약 조사를 받은 당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6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고, 당일 오후 제주도로 떠났다고.
앞서 지난 8일,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을 진행, 체모 등을 확보하고 관련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의 체모 감정 결과는 10일 이내 나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10일에는 유아인의 마약류 관련 소변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되면서 그가 프로포폴뿐만 아니라 대마 등 더 많은 약을 상습 투약 및 흡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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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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