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가 만삭 화보 프리뷰 컷을 공개했다.

15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이랑 또복이랑 함께 촬영한 특별한 가족사진겸 만삭사진 프리뷰가 나왔다"라며 "아직 사진 셀렉도 못했는데, 저희 복이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만삭 임산부도 딴 사람을 만들어주셔서 올려본다"라는 글과 화보 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15kg이 쪘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만큼, D라인을 제외하고는 임신 전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희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치니 감쪽같이 가다듬어 졌네요"라며 "만삭 사진 안 찍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메이크업 원장님이 특별한 선물해주신다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분들을 연결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최희는 끝으로 "복이랑, 그리고 또복이랑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라며 "프리뷰 사진만 나왔는데도 정말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라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인 한 남성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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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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