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빅뱅 전 멤버 승리가 만기 출소한 가운데 그의 범죄 행각이 담긴 판결문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JTBC 측이 승리의 판결문을 보도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29회에 걸쳐 성접대를 했고, 그 비용으로 4300만원을 지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해 말 승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 투자자들에게 이동 차량에서부터 집단 성매매를 알선, 성 접대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판결문에는 2016년 승리가 빅뱅 중국 팬미팅을 마친 후 중국 여성 세 명과 나체로 침대에 있는 모습을 촬영해 가수 정준영 등 5인이 속한 채팅방에 전송했다는 사실도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가지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고 복역하다 지난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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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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