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승기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기의 결혼 발표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7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개월 뒤인, 오는 4월 7일 이다인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이승기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이다인의 언니이자, 이제 이승기와 한 가족이 될 이유비는 하트와 축하, 따봉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이유비 외에도 배우 이민호는 "이게 무슨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부르는 상황이야"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여러 연예계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21년 이다인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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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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