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집이 얼마나 잘 살았길래 "연애 당시 부동산 데이트 즐겨"
기사입력 : 2023.02.05 오전 9:40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홈즈' 매물 찾기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연고 없는 지역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장거리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복팀에서는 김소현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김소현은 평소 집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다. 남편 손준호 역시 집 보는 걸 좋아해서 연애할 때도 부동산 데이트를 즐겼으며, 덕분에 발품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결혼 후 지금까지 5번의 이사를 했으며, 발품을 팔 때마다 매물을 스무 채씩 보러 다녔다고 밝힌다. 현재 살고 있는 집 역시 부동산 구경을 갔다가 발견했다고. 그는 별 생각 없이 본 모델하우스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었는데, 당첨이 됐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소현은 양세형과 함께 인천시 미추홀구로 향한다. 도보권에 인하대역과 대형마트, 영화관이 있는 곳으로 예비 신랑의 직장까지는 차량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2007년 준공한 대단지 아파트로 2090세대 중 단 49세대만 가능한 탑층의 복합 구조 매물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는 순백의 거실과 높은 층고가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이런 구조는 처음 본다. 마치 공연장에 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에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 장면을 완벽 재연한다. 이 자리에서 김소현은 '크리스틴' 전문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고 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김소현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장거리 커플의 신혼집 찾기는 오늘(5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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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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