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2기, 모솔 탈출할까…쉴 틈 없는 핑크빛 시그널
기사입력 : 2023.02.03 오전 11:28
사진: SBS PLUS, ENA 제공

사진: SBS PLUS, ENA 제공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쉴 틈 없는 핑크빛 상황을 예고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8일(수)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 직전 더욱 ‘찐’한 핑크빛을 내뿜는 ‘솔로나라 12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2기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 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정숙은 “옥순님, 나 만나고 올게”라고 누군가를 향한 직진을 선언한다. 이어 영자는 “지켜보고 있으면 재밌다, 하하”라고 쾌활하게 웃고, 영자의 말을 들은 상철은 얼굴이 상기된 채 “왜 떨리지?”라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송해나는 영자와 상철의 강력한 ‘핑크 시그널’에 “이제 표현하는 거야”라고 기뻐하며 ‘입틀막’ 한다.

뒤이어 영철은 순자에게 “우리는 사실 마음이 되게 닮아 있는 사람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고 고백하고, 순자는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폭풍 설렘’ 멘트를 날린다. 여기에 현숙은 “맛있게 드세요”라고 영호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주고, 영호 역시 익숙하게 이를 받아먹으며 한 단계 진전된 모습을 보인다.

최종 선택 전 ‘급진전’ 되는 듯한 ‘솔로나라 12번지’의 로맨스에 3MC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이경은 “이번 기수에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잔뜩 설레는 모습을 보이고, 데프콘은 “막 이렇게 터진다고?”라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12기 최종 선택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2번지’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나는 SOLO’는 오는 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공개된다.

▶ 함소원, 베트남으로 이민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


▶ 배두나, '다음소희' 인터뷰 중 눈물 흘린 이유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나는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