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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사주 풀이가 화제다.
최근 송중기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2세 임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한 역술인이 송중기의 사주를 풀이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술인 이석주 씨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송중기의 사주 풀이 내용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송중기의 사주를 풀며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이고,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을 나타내고 있다"며 "어느 시기가 될 것인지를 보자면 2019년 을해년에 이별수가 있다"고 적었다. 실제로 2017년 결혼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9년 이혼했다.
또한, 이석주 역술인은 "2020년에 연애할 운으로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로 인하여 마음고생할 것으로 보이며 되도록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겠다"라며 "44세를 넘어서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그래야 여자가 들어와 안착할 수 있다. 비록 다른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완전할 수는 없으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송중기가 최근 영화 '로기완' 회식 자리에서 동료들에게 '3년 가까이 만났다'고 직접 언급했다"고 전한 바, 송중기가 2020년 연애를 한다는 내용의 이 사주풀이 역시 적중한 셈이다. 현재 이 역술인의 글은 댓글이 9천 개를 넘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지 순례' 글로 통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마쳤고 아내가 임신했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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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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