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고딩엄빠3'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3회 게스트로 출격,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2월 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3회에서는 원더걸스의 리더 출신이자 세 딸의 엄마인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선 선예의 모습에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과 출연진들은 원더걸스의 히트곡을 부르면서 격하게 환영 인사를 건넨다. 뜻밖의 춤사위를 직관한 선예는 “이런 바이브의 ‘텔 미’는 처음인데…”라며 환하게 웃는다.
이어 선예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는 근황을 전한 뒤, 뮤지컬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힌다. 또한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선예는 “솔직히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생명은 소중하니 부모로서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신중하게 답한다.
잠시 후, 이날의 주인공인 고딩엄마 변은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소개된다. 변은지는 18세에 임신해 어느덧 연년생 삼형제의 엄마가 됐으며,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서는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도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다둥이 엄마인 민선예가 변은지의 일상에 깊이 공감하며 ‘열혈 참견’을 이어가는가 하면, 여자의 입장에서도 고딩엄마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대방출한 민선예의 입담이 함께한 ‘고딩엄빠’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3회는 2월 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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