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연예인은 광고 받아 술 X 먹고 돈 벌고 좋겠다? 진짜 좋아요"
기사입력 : 2023.01.26 오후 1:15
사진: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성시경이 직업적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성시경이 은평구의 한 감자탕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대낮부터 감자탕에 맥주, 소주까지 시킨 성시경은 음식을 거의 다 먹어갈 무렵 댓글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댓글에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PPL 광고해서 맛있는 거 먹고 술 처먹고 돈 벌고' (라는 말이 있다)"며 "진짜 맞는 것 같다. 너무 좋은 직업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물론 부담감도 있다. 이 시간에 이렇게 밥 먹는 게 일 일수 있는 게. 근데 저는 이걸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진심이어서 사람들이 좋아해 주신다고 생각한다"며 "'대충 찍어도 다들 좋아하겠지'가 아니라 너무너무 고민하고 너무너무 섭외하려고 하고, 너무너무 신나하고. 내가 멋있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거 진짜 맛있어요'하니까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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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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