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완치 소식 알린 허지웅, 또다시 수술대 오른다
기사입력 : 2023.01.25 오후 2:06
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

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는다.


지난 24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 눈과 코, 이는 다치지 않았지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하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 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라며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사진을 올리려고 찍어두었는데, 좋은 모습도 아니고, 어머니 마음도 신경쓰여 관두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9년 5월 혈액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항암 일정이 끝났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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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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