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방송 캡처
장정윤이 남편 김승현의 딸 수빈 양과의 사이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은 김승현이 전처 사이에 낳은 딸 수빈 양에 대해 "수빈이와는 이슈가 있을 때만 교류하지 자주 연락하진 않는다. 저는 수빈이라고 하고, 수빈이는 (저를) 언니라고 한다"라며 "수빈이에게 선뜻 다가가기도 어렵고 막 오지랖 부리며 다가가서 하면 수빈이에게 감정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0년, 스무 살 나이에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당시 한창 활동 중이던 김승현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다 2003년 기자회견에서 세 살 난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아내와 이혼한 김승현은 2022년 예능 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이슈PICK] 박소담 "갑상선암, 목에서 혹 10개 떼내…목소리 신경 잃을 뻔"
[이슈PICK] 故 최진실 아들·딸이 뭉쳤다…최환희·최준희 "귀똑닮" 컷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승현
,
장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