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제공
이민정이 '오은영 게임' 시청을 당부했다.
18일 ENA 채널 '오은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MC 신동엽, 이민정이 참석했다. '오은영 게임'은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전하는 프로그램.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민정은 가장 공감되는 아빠로 정준호를 꼽았다. 그는 "정준호 선배님이 제 남편과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몰라도 공감이 된다. 요즘 신세대 아빠들은 세련되지 않았나. 그런데 정준호 선배님 세대는 아빠는 (육아보다) 일을 하는 세대인데 그런 정준호 선배님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게임'을 꼭 봐야한다며 "엄마가 남편이 보기 싫다해도 머리채를 잡고 끌고 와서 봐야 한다"며 "아이는 재밌게 보고 엄마는 그런 아이를 보며 힐링하고 그런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은 오는 24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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