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소식 뒤늦게 전해진 18세 한국계 격투기 소녀
기사입력 : 2023.01.13 오전 10:45
사진: 빅토리아 리 인스타그램

사진: 빅토리아 리 인스타그램


한국계 미국인 격투기 선수 빅토리아 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18세.

지난 7일 빅토리아 리의 언니 안젤라 리가 SNS를 통해 "빅토리아가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났다. 빅토리아가 너무 빨리 떠났다"며 "빅토리아는 가장 아름다운 영혼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여동생이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빅토리아 리는 한국계 캐나다인 어머니와 중국계 싱가포르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종합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과 계약한 역대 최연소 선수로, 여러 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르며 격투기 유망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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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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