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선미의 쇼터뷰 영상 캡처
별이 하하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앨범 홍보는 까먹고 별안간 소름 돋아버린 별'이라는 제목으로 '선미의 쇼!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미는 "언니 SNS에서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봤다"라며 "드레스 자태가.."라고 감탄한 뒤 "아직도 (서로를) 보면 설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별은 "설렌 적이 없다. 그래서 아직도라는 말을 사용할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선미가 당황하자 별은 "설렌 적도 없고, 설레서 결혼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냥 결혼을 했다"라며 "나는 엄청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사랑한다. 그게 중요한 것 아니냐"라고 지금은 하하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선미는 "언니도 진짜 돌아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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