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융재, 최서은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출연자 조융재, 최서은이 비슷한 시간 같은 사진을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며 현실 커플 가능성을 시사했다.
10일 조융재와 최서은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새롭게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그대로 퍼온 사진으로 최서은과 조융재의 모습이 담겨 있고 '너무 예쁜'이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다.
조융재와 최서은은 최근 공개된 '솔로지옥2' 10화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처음과 마지막 천국도를 함께 오게 되며 완성된 커플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조융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지옥2'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달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신기하고 낯선 경험이었습니다. 근거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주변 도움으로 잘 해결하고 있습니다. 부족할지라도 부끄럽지는 않게 살아왔다는 점 이자리를 빌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평생 남을 추억을 안겨준 제작진분들, 솔로지옥 친구들, 그리고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일상으로 복귀해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라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솔로지옥2' 최종화에서는 조융재-최서은 커플을 비롯해 신슬기-최종우, 김세준-이소이 커플이 탄생했다. '솔로지옥2' 모든 스토리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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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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