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기은세 인스타그램

기은세가 깜찍한 스키룩을 자랑했다.

지난 8일 기은세가 자신의 SNS에 "나 넘나 초딩 같은데"라며 "1번 고른 사람들 책임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핑크색 스키복을 입고 스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기은세는 능숙한 솜씨로 스키를 타는가 하면 눈밭에 누워 아이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핑크 스키복을 입은 기은세는 평소의 우월한 피지컬이 가려지자 흡사 초등학생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신다은은 "너무 귀여운데"라며 칭찬했고, 네티즌들 역시 "아닌데 귀여운데", "어디에 있던지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 미국 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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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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