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서점에서 포착됐다.

지난 6일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 "문동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비하인드 사진으로, 극 중 문동은이 서점에서 바둑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체크 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머리를 묶은 모습이다. 특히 책을 응시하고 있는 송혜교는 눈빛마저도 문동은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박솔미는 "농담~ 기쎄교"라고 댓글을 달며 작품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이진과 최희서, 유라, 심진화 역시 댓글을 통해 송혜교와 문동은을 응원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을 당한 후 온 생을 건 복수를 하게 되는 문동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1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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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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