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홍김동전'
‘홍김동전’ 멤버들이 김숙의 초호화 럭셔리 캠핑장에 초대되어 방문한다.
최근 최강 팀워크로 뜨거운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이명섭) 21회는 추위와 맞서 싸우는 ‘운명 극복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평소 캠핑을 즐기고 싶어 했던 멤버들은 추운 영하에 아랑곳없는 김숙의 럭셔리 캠프에 초대되어 행복의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1월 1일 새해 첫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에는 김숙의 초호화 럭셔리 캠핑장이 소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핑은 김숙의 대표적인 취미로 캠핑장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명품 장비들이 여럿 등장해 멤버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산다. 주우재는 “이건 진짜 집이잖아”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캠핑의 퀄리티에 감탄한다. 안락한 의자와 전기 장판은 기본, 잘 때도 틀어 놓을 수 있는 ‘펠릿 난로’는 특히 새싹 캠퍼 우영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우영은 “마이클 잭슨 집에 놀러 온 느낌”이라며 김숙에 대한 존경을 표현해 김숙의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또한, 김숙의 캠핑장에는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핀란드식 사우나가 등장해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김숙은 멤버들에게 추우면 겉옷을 벗으라고 한 뒤 회심의 장소로 데려간다. 돌에 물을 뿌리면 온도가 올라가는 핀란드식 사우나 형태에 홍진경은 연신 “이게 뭐야, 핀란드에 온 것 같아”를 외치며 충격 받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우영은 제대로 즐기겠다며 영하 10도의 산 속에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사우나를 체험한 조세호는 “5분만 더 하고 와도 되죠, 저거 사고 싶어요”라는 진심 어린 말을 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김숙 캠핑은 김숙의 정성과 자부심이 집대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번에 ‘홍김동전’을 위해 공개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멤버들은 고퀼리티 캠핑을 즐기는 만큼 듣도 보도 못한 미션을 만나게 된다. 극과 극을 오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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