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캐나다체크인' 예고편 영상캡처
이효리를 눈물짓게 한 운명적 만남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오늘(31일, 토)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3회에서는 ‘인간’ 이효리의 한층 더 진솔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느낀 솔직한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첫 번째 반려견으로, 조금 먼저 그의 곁을 떠난 순심이와 똑 닮은 강아지가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토피노 캠핑장과 붙어있는 바닷가를 걷던 중 순심이와 닮은 강아지를 발견한 이효리는 순간 치밀어 오르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린다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내가 말했잖아. 어딘가에서 (순심이가) 똑같이 살고 있을 거 같다고”라며 눈물을 닦는 이효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예고만 봐도 벌써 눈물 난다”, “경험해 보는 사람은 아는 감정”, “효리님 말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터진다” 등 공감을 보내며 위로와 감동을 예고한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