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신민아가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JTBC엔터뉴스 측이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민아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매년 기부를 진행 중인 기관에 2억6000만 원의 통 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3월 강원도에서 벌어진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올 한 해에만 3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신민아는 그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2015년부터는 화상 환아를 위해 매년 1억 원, 2018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환아를 위해 매년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한국발달지원학회에 1억 원을 쾌척하면서 2021년 한 해에만 3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신민아는 지난 2019년 약 10여 년간 약 20억 원 상당을 기부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신민아의 현재 누적 기부액은 3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과 함께 꾸준히 기부를 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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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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