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이 결혼 3주년을 기념했다.

23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남편 정명호 씨, 딸 조이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3주년 결혼 기념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효림은 "3년 만에 첫 해외 여행을 신혼 여행으로 왔던 곳에 와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3년 전에는 둘이서 지금은 셋이서 온전히 가족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행복해 하는 조이의 모습도 뿌듯하고, 밥 챙기느라 정신 없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맑아진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 가족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의상을 맞춰 입으며 '패밀리룩'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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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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