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난임 극복 끝에 "오랜 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기사입력 : 2022.12.20 오전 9:38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지소연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 사진으로 기록해 봅니다"라며 글을 썼다.


지소연은 "뽁뽁이를 기다리던 하루의 길이가 어느 날은 엄청 길고, 또 어느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던 이 시간들이 참 귀하고 소중하네요"라며 "이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절 위한 드레스를 만들어주신 대표님 너무 감동이에요. 제 인생 완전 로망드레스에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남편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신 김민정 대표님, 결혼식, 이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써드마인드 김보하 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그날 찍어주신 예쁜 사진이 많아서 차근차근 공개할게요"라고 덧붙여 앞으로 공개될 사진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는 2017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세 계획 도중 난임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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