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S '진격의언니들' 방송 캡처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 트리오가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온 사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3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는 아역스타 출신 배우 신지수가 "대중들이 배우가 아닌 '엄마 신지수'를 원하는 것 같다”며 '고민커트살롱'을 찾아왔다. 그는 '독박육아'와 '저체중 엄마'로만 자꾸 화제가 된다며 "연기를 다시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현재 38kg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신지수는 "건강과 육아 프로그램에서만 섭외가 들어오는데, 이제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도 있어 보인다"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이에 신지수는 "제가 멀티가 진짜 안 된다"며 당황했고, 김호영은 "아이 대학 들어가고 난 다음에 나와. 지금은 글렀어"라며 '팩폭'을 날렸다. '원조 슈퍼맘' 박미선은 육아만으로도 지친 신지수에 "이 체력 가지고는 방송 못 한다. 이 세계가 얼마나 치열한지, 무서운 곳인지 알잖아"라며 신지수에게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진격의 언니들'은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2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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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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