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김사은♥' 성민까지…'미스터트롯2', 라인업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22.12.05 오후 2:54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미스터트롯2' 출연진이 베일을 벗었다.


5일 TV CHOSUN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측은 출연자 라인업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트롯'은 트롯 오디션의 원조 TV CHOSUN이 내놓는 네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로, 첫 시즌 '미스트롯1'이 메가 히트를 치며 가요계 지각 변동을 일으킨 이후 매 시즌마다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참가자 전원의 사진을 바둑판식으로 이어 붙여 개인의 면면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이번 티저 이미지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으로 멋을 낸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상의를 탈의한 채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참가자부터 장미꽃을 입에 물거나 손 하트, 머리 쓸어 넘기기 등 각자의 고유한 매력이 드러나는 매혹적인 포즈로 자신을 어필하고 있는 참가자들까지 줄줄이 공개돼 트롯 팬들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얼굴이 공개된 이후 대중들은 '미스터트롯2'을 향해 열화와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온라인 상에는 발 빠르게 개인 팬덤이 만들어지고, 앞다투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의 정보를 업로드하는 팬들이 늘어나며 트롯 신화를 이어갈 예비 스타들의 탄생에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막강 마스터 군단 장윤정, 김연자, 진성, 이현우, 신지, 이홍기를 충격과 환희에 빠뜨린 생생한 첫 녹화 현장 스토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칼을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무대에 경연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훔치거나 머리를 감싸는 등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심지어 "심사가 부질없다", "여기서 내 제자를 찾았다" 등의 말로 첫날부터 '비상 상황'을 선포해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로 최고의 오디션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트롯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은 오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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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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