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떨어진 고양이? 규현 "누가 던진 것 같아"…깜짝 놀랄 '한블리' 사연
기사입력 : 2022.12.01 오후 3:20
사진: JTBC 제공

사진: JTBC 제공


몸에 불이 붙은 노숙자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한 커플의 용감한 단행이 공개된다.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정의로운 이들의 영상들로 훈훈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종 천태만상을 담은 영상 속 한 블랙박스 영상이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토치를 사용하던 노숙자의 몸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번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 몸을 휘감은 불길은 점점 더 거세지고 당황한 노숙자가 다급하게 몸부림치는 찰나, 이를 본 한 커플이 도로 위에 차를 두고 노숙자에게 향한다.


이 커플은 서둘러 노숙자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담요와 입고 있던 옷가지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한다. 커플이 도와준 덕분에 노숙자는 다행히 큰 화상은 면할 수 있었다고. 커플은 손에 상처를 입는 줄도 모르고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해져 패널들을 감동케 한다.


또한 대낮에 여러 시민들이 힘을 합쳐 사고 난 운전자를 구하는 뭉클한 영상도 소개된다. 우회전 중 실수로 엑셀을 밟아 순식간에 전복된 SUV 차량을 목격한 다른 차량 운전자는 물론 지나가던 시민들까지 힘을 합쳐 차를 바로 세워놓은 것. 이들의 발 빠른 대처를 본 규현은 "다 같이 모이니까 저런 힘이 생기는구나"라며 감동한다. 천태만상 같은 일들만 벌어지던 도로 위, 멋진 영웅들을 소개해줄 이번 영상에 기대가 더해진다.


자연재해처럼 찾아오는 고양이의 깜짝 출몰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블랙박스 영상도 주목된다. 그중 길고양이가 주행 중인 차 위로 떨어지는 영상에 패널들은 연신 비명을 지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규현은 "누가 던진 것 같아"라며 고양이의 출몰에 의문을 가졌다고 해 과연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할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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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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