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먹자GO' 영상캡처
김국진이 남다른 소식가 면모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먹자GO'에서 김국진의 남다른 소식 면모가 공개돼 놀라움을 더한다. 김국진은 김태원과 고기짓에서 만남을 가졌다.
김국진은 충격적인 식사량을 공개했다. 그는 "내 입에서 먹방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어색하다. 먹는게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어딜 가든 '음식이 쌓여있네'라는 생각이다. 어느 식당에 가든지 배가 보프면 먹는다. 오늘도 김밥 세알 먹고 나왔다"라며 한달 식비가 약 6만원 정도라고 공개했다.
김국진과 김태원은 갈비 2인분에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특히 김국진은 직원에게 "2인분인데 1인분 같이 달라"라고 요청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국진은 고기 4점, 김태원은 고기 2점으로 식사를 마쳤다.
한편, JTBC '먹자GO'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함께 떠나는 먹방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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