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국방의 의무 다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기"…오늘(22일) 현역 입대
기사입력 : 2022.11.22 오후 3:23


차서원이 오늘 입대한다.


22일 차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깎는 사진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라며 "저는 몸 건강히 다녀올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며 소감을 알렸다.


앞서 차서원 소속사 측은 그의 입대 사실을 알리며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후, 드라마 '별별 며느리', '20세기 소년소녀',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낭또(낭만또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입대를 앞두고 B1A4 공찬과 함께 웹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을 촬영한 차서원은 이에 대해서도 "오래오래 기억될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차서원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려고 합니다.


저는 몸 건강히 다녀올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곧 방영될 ‘비의도적연애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래오래 기억될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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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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