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이 ‘런닝맨’에 뜬다.
20일(오늘)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레전드 추리 레이스를 공개한다.
그동안 ‘런닝맨’은 ‘구전마을의 비밀’, ‘이공이이 : 진실 혹은 누명’ 편 등 역대급 추리 레이스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날카로운 추리력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에 추리 레이스가 예고되며 ‘한 편의 영화 같다’, ‘추리 레이스의 ’런닝맨‘은 못 참지’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는데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큰 기대감을 자아냈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세 배우는 녹화 오프닝부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화제의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김래원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멘트할 때마다 나오는 ‘동굴 데시벨’로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박병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스크린 속 모습과 달리 어리바리한 허당미를 선보이며 친근한 ‘예능캐’로 급부상했다. 또 정상훈은 만능 입담꾼답게 가짜 중국어를 연발해 멤버들을 당황시키며 “깔끔하게 끝내주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려 ‘런닝맨’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특수 폭탄으로 ‘런닝맨’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 2인이 침입했고, 그들을 피해 폭탄을 해제해야 하는 레이스로 꾸며졌는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폭탄X추격전 레이스의 정체는 2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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